하이틴 스타 이상아 가족생활 공개 “두 아들은 해외서 유학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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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길소뜸'으로 데뷔해 최고의 하이틴 스타로 유명세를 떨치던 이상아가 이제는 엄마로 그리고 효녀 딸로 살아가는 가족생활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8일 아침 KBS '남희석 최은경의 여유만만'에 이상아가 어머니와 함께 출연한 것.
이날 이상아가 꾸리는 행복한 스위트 홈까지 전격 공개되 시청자들에게 더 많은 관심을 받기도 했다. 10년만에 서울로 이사와 꾸민 그녀의 집은 모델하우스를 연상하리 만큼 단아하고 예쁜 집이었다.
7개의 방 중 2층에 있는 방을 사용하는 이상아 부부의 침실은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게 꾸며져 있고 이국적인 분위기가 느껴지는 화려한 꽃무늬 침구로 포인트를 주었다.
뿐만 아니라 블랙&화이트로 멋스럽게 장식한 거실은 현대적인 그녀의 감각이 돋보였다.
새롭게 서울로 이사오면서 '이번만큼은 어머니를 위해 집을 선택했다'며 효녀의 마음을 전하기도 했던 이상아는 "살림을 맡으시는 어머니가 편하시게 1층 부엌 옆으로 방을 드렸다"라고 말해 "안방 내드렸다고 해야지!"라며 어머니에게 핀잔을 듣기도 했다.
특히, 이상아는 이날 최고의 인기를 누리던 시절 연예계를 떠난 심정에 대해 '이상하게 이슈가 잘 되었던 탓에 모든게 너무 부담스러웠고, 조용히 살고 싶었다'며 솔직한 마음을 털어놓기도 했다.
이상아는 'TV출연 없이 조용히 사는 것이 잘 사는 것이다'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그동안 TV에 나오지 않았다고 이유를 설명하기도 했다.
함께 출연한 이상아의 어머니도 '딸이 연예계를 떠난 것에 대해 전혀 아쉽지 않다. 또다시 성공할 수 있는 기회가 올 것이다'라고 말해 딸에 대한 믿음을 보이기도 했다.
아들이 유학중인 관계로 딸 서진이와의 행복한 가족생활을 공개한 이상아는 남편 자랑도 아끼지 않았다.
솔직하고 당당한 스타일의 성격 때문에 오히려 이상아의 어머니와 남편이 서로 대화가 너무 잘 통한다는 이상아는 자신의 까탈스러운 성격에도 1년에 2번 화내는 남편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제는 연예인이라기보다는 한아이의 엄마로 그리고 딸로 살아가고 있는 이상아.
때문에 딸 서진이조차 가끔 주위에서 사인을 요청하면 "엄마 왜 해죠?"라며 반문한다고…
이혼의 아픔을 겪고 다시 행복한 가정을 꾸린 이상아는 가족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며 이제는 행복한 시간만 계속 되기를 바란다며 "저 좋은 일만 있도록 서로 노력했으면 좋겠어요"라고 속마음을 비추기도 했다.
이상아 미니홈피에는 이날 방송을 봤던 많은 팬들이 반가움을 표시하며 응원의 글을 남기고 있다.
한편, 이날 남희석과 함께 MC를 본 최은경은 "'얼굴이 부었다'는 얘기를 듣고 분장실로 가며 걱정을 했었는데 붓지 않은 자신의 얼굴보다 작아 놀랬다"고 말하며 여전한 이상아의 미모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18일 아침 KBS '남희석 최은경의 여유만만'에 이상아가 어머니와 함께 출연한 것.
이날 이상아가 꾸리는 행복한 스위트 홈까지 전격 공개되 시청자들에게 더 많은 관심을 받기도 했다. 10년만에 서울로 이사와 꾸민 그녀의 집은 모델하우스를 연상하리 만큼 단아하고 예쁜 집이었다.
7개의 방 중 2층에 있는 방을 사용하는 이상아 부부의 침실은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게 꾸며져 있고 이국적인 분위기가 느껴지는 화려한 꽃무늬 침구로 포인트를 주었다.
뿐만 아니라 블랙&화이트로 멋스럽게 장식한 거실은 현대적인 그녀의 감각이 돋보였다.
새롭게 서울로 이사오면서 '이번만큼은 어머니를 위해 집을 선택했다'며 효녀의 마음을 전하기도 했던 이상아는 "살림을 맡으시는 어머니가 편하시게 1층 부엌 옆으로 방을 드렸다"라고 말해 "안방 내드렸다고 해야지!"라며 어머니에게 핀잔을 듣기도 했다.
특히, 이상아는 이날 최고의 인기를 누리던 시절 연예계를 떠난 심정에 대해 '이상하게 이슈가 잘 되었던 탓에 모든게 너무 부담스러웠고, 조용히 살고 싶었다'며 솔직한 마음을 털어놓기도 했다.
이상아는 'TV출연 없이 조용히 사는 것이 잘 사는 것이다'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그동안 TV에 나오지 않았다고 이유를 설명하기도 했다.
함께 출연한 이상아의 어머니도 '딸이 연예계를 떠난 것에 대해 전혀 아쉽지 않다. 또다시 성공할 수 있는 기회가 올 것이다'라고 말해 딸에 대한 믿음을 보이기도 했다.
아들이 유학중인 관계로 딸 서진이와의 행복한 가족생활을 공개한 이상아는 남편 자랑도 아끼지 않았다.
솔직하고 당당한 스타일의 성격 때문에 오히려 이상아의 어머니와 남편이 서로 대화가 너무 잘 통한다는 이상아는 자신의 까탈스러운 성격에도 1년에 2번 화내는 남편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제는 연예인이라기보다는 한아이의 엄마로 그리고 딸로 살아가고 있는 이상아.
때문에 딸 서진이조차 가끔 주위에서 사인을 요청하면 "엄마 왜 해죠?"라며 반문한다고…
이혼의 아픔을 겪고 다시 행복한 가정을 꾸린 이상아는 가족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며 이제는 행복한 시간만 계속 되기를 바란다며 "저 좋은 일만 있도록 서로 노력했으면 좋겠어요"라고 속마음을 비추기도 했다.
이상아 미니홈피에는 이날 방송을 봤던 많은 팬들이 반가움을 표시하며 응원의 글을 남기고 있다.
한편, 이날 남희석과 함께 MC를 본 최은경은 "'얼굴이 부었다'는 얘기를 듣고 분장실로 가며 걱정을 했었는데 붓지 않은 자신의 얼굴보다 작아 놀랬다"고 말하며 여전한 이상아의 미모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