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률 10위권안에 들며 꾸준한 인기를 모으고 있는 MBC 주말 드라마 '천하일색 박정금'의 후속이 드라마로 '내 인생의 황금기'가 결정됐다.

오는 8월부터 방영예정인 이 드라마는 신세대 젊은이들의 사랑과 결혼을 그릴 예정.

2007년 방영 많은 인기를 모았던 이요원, 이범수, 김민준 주연의 '외과의사 봉달희'의 이정선 작가와 심은하 , 이종원, 전광렬 주연의 '청춘의 덫'을 연출한 정세호 PD가 손을 맞잡고 만든 작품이다.

'황', '금', '기' 이름을 가진 재혼 가정의 세남매가 풀어가는 인생 이야기를 그릴 예정인 '내 인생의 황금기'는 요즘 젊은이들의 인생사와 생활을 고스란히 담을 예정이다.

한편, 오늘도 죽을 힘을 다해서 뛴는, 다이어트를 위해서가 아니라, 병을 깨서 덤벼들고 쇠파이프를 휘두르며, 시퍼런 칼날을 날려대는 강력범들을 향해서 최선을 다하는 여형사 박정금 '천하일색 박정금'을 10회를 더 연장해 50회를 끝으로 막을 내릴 예정이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