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 20일부터 '민생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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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은 16일 쇠고기 파동 정국과 맞물려 국회가 공전을 거듭하자 소속 의원 전원이 민생현장 속에 뛰어 들기로 했다.
홍준표 원내대표는 이날 의원총회에서 "국회 개원이 안 되고 정상적인 상임위 활동을 할 수 없다"면서 "의원을 4개 반으로 나눠 20일쯤 민생 현장활동을 시작하고 여기서 나온 정책 과제물을 바로 입법에 반영하는 절차를 갖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한나라당은 조만간 소속 의원 153명 전원을 산업과 농어촌 등 4개 민생경제 분야에 배정하고,화물연대 파업현장이나 한ㆍ미 FTA(자유무역협정) 체결 시 피해가 예상되는 농업현장에 직접 투입해 여론을 수렴할 계획이다.
김유미 기자 warmfront@hankyung.com
홍준표 원내대표는 이날 의원총회에서 "국회 개원이 안 되고 정상적인 상임위 활동을 할 수 없다"면서 "의원을 4개 반으로 나눠 20일쯤 민생 현장활동을 시작하고 여기서 나온 정책 과제물을 바로 입법에 반영하는 절차를 갖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한나라당은 조만간 소속 의원 153명 전원을 산업과 농어촌 등 4개 민생경제 분야에 배정하고,화물연대 파업현장이나 한ㆍ미 FTA(자유무역협정) 체결 시 피해가 예상되는 농업현장에 직접 투입해 여론을 수렴할 계획이다.
김유미 기자 warmfron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