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회사 휘닉스커뮤니케이션즈가 16일 IP(인터넷)TV,모바일 등 디지털미디어를 통한 마케팅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자회사 인터웍스미디어를 설립했다.

인터웍스미디어는 온라인 광고를 비롯 IPTV 등 새로운 매체의 통합 마케팅 및 전략 수립 업무를 맡는다.

또 디지털미디어에 최적화된 광고를 전송하는 '디지털미디어 애드(AD) 네트워크' 사업을 통해 이달 하순부터 일간지 온라인 뉴스면에 동일한 규격으로 광고를 내보낸다.

기사의 콘텐츠에 정보형 광고를 싣는 등 광고주 맞춤형 서비스도 가능하다.

인터웍스미디어는 중소 광고주와 자영업자도 자유롭게 광고를 할 수 있는 자동화된 '광고 판매 플랫폼'(Ad Marketplace)을 구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