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승 전 우리아메리카은행장이 최근 미국 LA 한미은행장으로 선임됐다.

유 행장은 1970년 옛 상업은행에 입사했으며 2001년부터 2007년까지 우리은행의 미국 현지법인인 우리아메리카은행장을 지냈다.

LA 한미은행은 미국에 있는 한인은행 가운데 가장 크다.

손성원 전 행장이 작년 말 사퇴한 뒤 지금까지 행장이 공석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