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아티아 '전차군단' 격파 … 유로 2008, 독일 2-1로 꺾고 8강행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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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아티아가 2008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08)에서 우승 후보인 '전차 군단' 독일을 제압하는 이변을 연출하며 8강 진출을 확정했다.
동유럽의 강호 크로아티아는 13일 오전(한국시간) 오스트리아 클라겐푸르트 뵈르테르제 슈타디온에서 펼쳐진 유로 2008 조별리그 B조 2차전에서 다리오 스르나와 이비차 올리치의 연속골로 루카스 포돌스키가 1골을 만회한 독일에 2-1 승리를 거뒀다.
오스트리아와 1차전에서 1-0 승리를 따낸 크로아티아는 2연승을 달리며 조 1위로 올라섰다.
이번 대회에서는 A조 1위 포르투갈에 이어 두 번째 8강 확정이다.
이어진 같은 조 경기에서는 공동개최국 오스트리아와 폴란드가 1-1로 비겼다.
<연합뉴스>
동유럽의 강호 크로아티아는 13일 오전(한국시간) 오스트리아 클라겐푸르트 뵈르테르제 슈타디온에서 펼쳐진 유로 2008 조별리그 B조 2차전에서 다리오 스르나와 이비차 올리치의 연속골로 루카스 포돌스키가 1골을 만회한 독일에 2-1 승리를 거뒀다.
오스트리아와 1차전에서 1-0 승리를 따낸 크로아티아는 2연승을 달리며 조 1위로 올라섰다.
이번 대회에서는 A조 1위 포르투갈에 이어 두 번째 8강 확정이다.
이어진 같은 조 경기에서는 공동개최국 오스트리아와 폴란드가 1-1로 비겼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