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13일 서울 양재동에서 '2008년 공공구매 촉진대회'를 열고 중소기업 제품의 공공구매 이행력을 높이겠다고 밝혔습니다. 중소기업청은 선진국에서 운영중인 '공공구매지원관제도'를 도입해 공공기관이 중소기업제품을 50%이상 구매해야 하는 구매목표비율제도를 이행하는지 여부를 확인할 방침입니다. 또 공공기관 사외이사에 중소기업 대표도 임명하도록 유도해 중소기업에게 실질적인 기회를 제공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