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통신산업협회(KAIT)는 12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정기총회를 열어 임기가 만료된 이기태 회장(삼성전자 부회장) 후임으로 김신배 SK텔레콤 사장을 선임했다.

임기는 3년이다.

김 신임 회장은 "방송과 통신의 융합이라는 시대적 흐름에 선도적 역할을 하고,정보화 역기능 예방에도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