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039490)이 우즈베키스탄 수도 타쉬켄트에 현지 사무소를 개설했습니다. 키움증권은 지난해부터 중앙아시아의 주요 국가들에 대한 시장조사와 사업가능성을 검토해 왔으며, 이 중 우즈베키스탄의 부동산, 금융, 천연자원 산업에 대한 가능성에 주목하고 현지 사무소를 개설해 본격적인 해외 진출에 나서게 된 것입니다. 키움증권은 현재 우즈베키스탄 도심 재개발과 현지 호텔 리모델링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향후 자원개발과 현지 금융시장에도 진출한다는 계획입니다. 김치형기자 ch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