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마니아 출신 전설적인 '체조 여왕' 나디아 코마네치가 내한했다.

10일 오전 나디아 코마네치는 남편 바트 코너와 함께 인천 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코마네치는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한얼광장에서 열리는'현대캐피탈 체조 갈라쇼' 연출을 맡았다.

이번 체조 갈라쇼에는 기계체조, 리듬체조 외에도 스포츠 아크로바틱, 듀엣 평균대, 단체 평행봉 등 일반 대회에서는 볼 수 없는 환상의 쇼가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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