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웨딩마치를 울린 김보민 아나운서가 행복한 결혼생활을 공개했다.

남편 김남일 선수와 일본에서의 행복한 시간을 김보민 미니홈피에 올린 것.

'고베 밤거리^^' '고베에서 꼬물아빠랑ㅋㅋㅋ' 등의 제목으로 올라온 사진들에는 행복한 부부의 모습이 가득하다.

김보민 '셀카'로 올려진 이 사진들에는 "스시 먹으러 가는 길~. 괜찮을까? 스시는 정말 스바라시"라는 글로 태교음식에 신경쓰는 예비엄마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으며, "사진 속에는 둘이지만 사실은 ..............
셋이라는 거^^ 몸이 무겁지만, 행복하다 이런 맘이 엄마맘?"이라는 글로 앞으로 태어날 아기를 향한 무한한 사랑을 표현하기도 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너무 행복해보여요"라는 글을 비롯해 "너무 잘어울리는 부부에요" "임신 추카추카"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남일은 현재 일본 빗셀 고베에서 뛰고 있으며 김보민은 9월 출산을 앞두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