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양호한 실적을 보인 한샘이 상승하고 있다.

9일 오전 9시37분 현재 한샘은 3.06% 오른 87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한샘은 한샘은 5월 영업이익이 30억1400만원으로 전년동월대비 230.1%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393억87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대비 16.4% 늘었다. 인테리아 직매장 매출이 31.5% 늘었고, 자재 판매도 32.7% 증가했다. 대리점 부엌시판도 전년동월대비 20.6% 늘었다.

HMC투자증권은 한샘에 대해 "하반기 계절적 성수기에 진입할수록 실적모멘텀이 강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