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가 아랍의 차세대 재계지도자들로 구성된‘영 아랍 리더스(YAL)’대표단과 한국-아랍 간 인적교류와 경제협력을 활발히 추진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합니다. 이희범 무역협회 회장은 9일 ‘영 아랍 리더스’와의 MOU 서명식에서 “양측 경제인의 상호방문과 경제협력이 더욱 확대될 것”이라며 지난 달 26일 창립 회의를 연 한-아랍 소사이어티(KAS)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을 요청할 예정입니다. 아랍에미리트연합국(UAE) 두바이에 본부를 둔 ‘영 아랍 리더스’는 현대적 리더십 전파와 아랍계 양성을 위해 2004년 2월 설립된 비영리 독립기관으로 정부인사와 CEO급 기업리더 등 500여명의 회원을 구성돼 있습니다. 송철오기자 coso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