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청, 대구 →'안동ㆍ예천'으로 옮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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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청이 이르면 2013년 대구에서 안동·예천지역으로 옮긴다.
경북도청 이전추진위원회는 8일 오후 7시 대구은행 연수원에서 경북도청 이전 예정 후보지 11곳에 대한 평가결과를 검토하고 최종 후보지로 안동시 통천면과 예천군 호명면 일대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대구·경북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광역시에 도청이 있었던 곳으로 이번 경북 도청 이전지의 선정에 따라 전국의 모든 광역지자체가 분리되게 됐다.
이규방 이전추진위원장은 “안동·예천 지역은 전형적인 배산임수 지역으로 천혜의 자연경관을 간직하고 있어 도청 이전 최적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1위로 선정된 안동·예천은 총 823.5점을 얻어 2위를 차지한 상주(807.9점)를 15점 이상의 점수차로 따돌렸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경북도청 이전추진위원회는 8일 오후 7시 대구은행 연수원에서 경북도청 이전 예정 후보지 11곳에 대한 평가결과를 검토하고 최종 후보지로 안동시 통천면과 예천군 호명면 일대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대구·경북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광역시에 도청이 있었던 곳으로 이번 경북 도청 이전지의 선정에 따라 전국의 모든 광역지자체가 분리되게 됐다.
이규방 이전추진위원장은 “안동·예천 지역은 전형적인 배산임수 지역으로 천혜의 자연경관을 간직하고 있어 도청 이전 최적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1위로 선정된 안동·예천은 총 823.5점을 얻어 2위를 차지한 상주(807.9점)를 15점 이상의 점수차로 따돌렸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