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보건환경硏 "서울 주말농장 농작물 '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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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 대상은 서울시 농업기술센터가 지원하는 농장 가운데 강동구 3곳, 강남구 5곳, 서초구 2곳, 도봉구 5곳, 노원.양천.강서.구로구 각 1곳이었다.
검사 결과 납은 배추에서 평균 0.036㎎/㎏, 시금치에서 평균 0.031㎎/㎏이 나와 배추와 시금치의 납 기준치(0.3㎎/㎏) 보다 훨씬 낮았다.
또 카드뮴도 배추에서 평균 0.006㎎/㎏, 시금치에서 평균 0.016㎎/㎏으로 카드뮴 기준치(0.2㎎/㎏)를 크게 밑돌았다고 연구원은 설명했다.
이밖에 상추, 열무, 쑥갓 등 다른 모든 조사대상 농작물에서도 납과 카드뮴 농도가 기준치 이하였다.
(서울연합뉴스) 박성진 기자 sungjin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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