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4일과 15일 서울 멜론 악스홀에서 가요계의 영원한 악동 DJ DOC가 그들이 이끄는 부다 사운드와 함께 오랜만에 콘서트 무대에 선다.

지난 12월 ‘순결한 콘서트’를 마지막으로 각자의 영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DJ DOC가 부다 패밀리들의 콘서트를 위해 오랜만에 다시 뭉쳐 파워풀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인 것.

이번 공연에는 DJ DOC가 이끄는 대한민국 막강 뮤직 파워라인인 부다 사운드 패밀리의45RPM, 리오케이코아, 라임버스, 바스코, 레드락, 마부스, DJ Murf, DJ IT 등의 팀이 총출동 해 국내 힙합 팬들을 열광시킬 계획.

부다 패밀리들은 “부다 패밀리들의 열정, 센스, 광기 만점의 결정체가 될 화려한 쇼를 몸으로 부딪치며 즐길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이다”며 “많은 분들이 오셔서 함께 즐거운 시간 보내고 가셨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DJ DOC는 이번 공연 준비와 더불어 새 음반 준비가 한창이다.

디지털뉴스팀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