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겸 VJ로 활동중인 찰스가 결혼 한달 만에 파경설에 휩싸여 비상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7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찰스는 6일 오후 돌연 해외로 출국한 후 모두와 연락을 끊은 상황으로, 오후 예정됐던 케이블 TV Etv '힙 마이 라이프'(Hip My Life) 촬영을 개인적인 사정으로 연기한 것으로 알려지며 파경설에 힘을 싣고 있다.

Etv 제작진은 찰스에게 전화를 받을 당시 개인적인 일로 불참하게돼 죄송하다는 말을 들었을 뿐 출국의 배경은 설명받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찰스의 한 측근은 "이번 출국은 파경이 아닌 화해 여행이라고 밝히며 파경을 맞았다면 부부가 함께 떠날 이유가 없지 않냐"며 파경설을 일축하고 있는 상황.

찰스는 지난달 3일 미스 춘향 출신의 한 모양과 서울 잠원동 한강시민공원 내 프라디아에서 가족과 친지, 동료 연예인의 축복 속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찰스 부부는 지난해 10월부터 교제를 시작해 2주만에 결혼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몰디브로 신혼여행을 다녀온 후 다정한 여행사진 등을 미니홈피에 올리며 애정을 과시, 부러움을 산 바 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