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 '광시야각 패널' 중국이 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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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D(액정 디스플레이)의 단점으로 꼽히는 좁은 시야각 문제를 해결한 LG디스플레이 광시야각 기술이 중국에서 연이어 호평을 받고 있다.
LG디스플레이는 최근 중국 베이징에서 중국전자시상협회 주관으로 열린 광시야각(IPS) 기술 우수성 검증회에서 우수기술 평가를 받았다고 6일 밝혔다.
LCD는 보는 각도에 따라 화질이 다르다는 게 단점으로 지적돼 왔다.
LG디스플레이는 이 같은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178도 각도 내에서는 어디에서 보건 깨끗한 화면을 즐길 수 있는 기술을 개발,대형 TV용 패널에 적용해왔다.
중국 내 전자기술 표준화 사업을 담당하는 중국 제4연구소는 LG디스플레이의 47인치 120Hz 풀HD(초고화질) LCD 패널을 분석한 뒤 "운동경기나 액션영화 등 빠른 동영상 시청에 가장 적합하다"고 평가했다.
최근에는 LCD 기술 관련 중국지역 전문가들도 "화질과 시야각이 좋아 올림픽 경기 등 빠른 스포츠 프로그램을 시청하거나 의료기기용으로 쓰는 데 가장 우수하다"고 호평했다.
LG디스플레이는 중국에서 기술 호평이 이어지자 중국 내 업체들과 손잡고 IPS 마케팅에 들어갔다.
김현예 기자 yeah@hankyung.com
LG디스플레이는 최근 중국 베이징에서 중국전자시상협회 주관으로 열린 광시야각(IPS) 기술 우수성 검증회에서 우수기술 평가를 받았다고 6일 밝혔다.
LCD는 보는 각도에 따라 화질이 다르다는 게 단점으로 지적돼 왔다.
LG디스플레이는 이 같은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178도 각도 내에서는 어디에서 보건 깨끗한 화면을 즐길 수 있는 기술을 개발,대형 TV용 패널에 적용해왔다.
중국 내 전자기술 표준화 사업을 담당하는 중국 제4연구소는 LG디스플레이의 47인치 120Hz 풀HD(초고화질) LCD 패널을 분석한 뒤 "운동경기나 액션영화 등 빠른 동영상 시청에 가장 적합하다"고 평가했다.
최근에는 LCD 기술 관련 중국지역 전문가들도 "화질과 시야각이 좋아 올림픽 경기 등 빠른 스포츠 프로그램을 시청하거나 의료기기용으로 쓰는 데 가장 우수하다"고 호평했다.
LG디스플레이는 중국에서 기술 호평이 이어지자 중국 내 업체들과 손잡고 IPS 마케팅에 들어갔다.
김현예 기자 yea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