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우 삼성전자 부회장이 오늘 아침 6월 월례사를 통해 "신경영 정신을 이어받고 창조경영을 실천해 초일류 비전 달성을 앞당기자"고 강조했습니다. 이 부회장은 "최근 국내외 경제가 고유가, 고물가, 고환율의 3고 현상과 이에 따른 저소비, 저성장, 저고용 이라는 3저 현상으로 어려움이 가속화되고 있다"면서, "삼성전자도 최근 몇 개월간 과거 어느 때보다도 어렵고 힘든 시련을 겪었다."고 말했습니다. 따라서 임직원 모두가 빠른 시일 내에 조직이 안정되고 조직 분위기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이 부회장은 당부했습니다. 특히 신경영의 정신을 이어받아 창조경영을 정착시키기 위해 살아 숨쉬는 조직문화, 개방적인 조직, 신바람나는 일터가 필수적이라고 이 부회장은 밝혔습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