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중공업이 1조원대 수주 결과를 발표하면서 주가가 2% 이상 급등해 11만8천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두산중공업은 8338억원 규모의 태국 석탄화력프로젝트 발전설비 공급 계약과 3048억원 규모의 영월 복합화력주기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습니다. 두 수주 규모는 각각 매출액의 20%, 7%에 해당하는 수준입니다. 최은주기자 ej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