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가족이 함께 가입하면 요금을 할인해 주는 'T끼리 온가족할인제' 가입자가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달 출시된 '온가족할인제'는 가족이 같이 등록만 하면 기본료 10~50%,가족간 통화료 50%를 깎아주는 파격적인 상품이다.

상품 출시 이전부터 10만명이 예약가입했으며 4월과 5월 각각 46만명과 42만명이 신청했다.

SK텔레콤은 4월 한 달간 온가족할인제에 가입한 고객을 분석한 결과,고객당 월 평균 4300원의 요금을 할인받았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