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주가 반등을 시도하고 있다.

3일 오전 11시 38분 현재 코스피짓는 1.23% 떨어지고 있지만, 제약지수는 0.42%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개인과 외국인은 매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기관이 24억원을 순매수하면서 상승세를 견인하는 모습이다.

동아제약한미약품이 3%대의 상승세를 보이면서 제약주의 반등시도에 부채질을 하고 있다.

유유는 2.55% 오름세를 보이고 있으며, 중외제약, 유한양행, 신풍제약, 환인제약 등 주요 종목들도 1%대의 상승율을 나타내고 있다.

반면 삼일제약, 제일약품, 한국슈넬제약, 영진약품 등 중소형주와 종근당 등은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