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만에 1000호점 돌파

'농협 목우촌 또래오래치킨'은 국내산 닭고기의 소비를 촉진해 육계농가의 안정적인 생산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농협에서 만든 치킨 전문 브랜드다.

또래오래는 프랜차이즈 시장의 중간 유통 마진을 줄여 가맹점주에게 보다 저렴한 가격에 원.부자재를 공급하고 닭의 생산 단계부터 소비자에게 전달되는 모든 유통과정을 농협 목우촌에서 관리하고 있다.

이 같은 노력으로 또래오래는 치킨프랜차이즈 가맹사업을 시작한 지 불과 4년 만에 1000호점을 넘어섰다.

또 미국 캐나다 중국 인도네시아 등에 진출한 데 이어 연말까지 일본과 홍콩 호주 등에도 가맹사업을 시작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국내 토종브랜드인 또래오래 치킨의 맛과 우수성을 세계적으로 알리겠다는 것이다.

또래오래가 급성장하는 이유는 농협목우촌이 직접 운영하고 관리하는 것에 따른 신뢰감이 소액투자를 원하는 창업수요자에게 호응을 얻은 결과라는 분석이다.

또래오래는 100% 국내산 냉장닭고기만 사용하고 있고 지난해 소비자 웰빙 지수 1위,한국프랜차이즈 대상에 선정되는 등 맛과 품질에서 높게 평가되고 있다.

또한 또래오래치킨 전제품(후라이드류)에 100% 국내산 오곡(현미 보리 조 수수 콩)을 사용해 기존의 후라이드 치킨보다 고소하고 바삭한 풍미를 내면서 소비자의 건강까지도 고려한 웰빙치킨을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