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홈쇼핑은 1994년 국내에서 케이블TV 홈쇼핑 사업이 시작된 이래 사업을 지속적으로 영위하고 있는 유일한 기업이다.

초기의 척박한 무점포 유통 시장에서 최첨단 유통산업으로 성장한 국내 홈쇼핑 사업의 산증인이라고 할 수 있다.

이 회사는 케이블 TV와 위성방송을 통해 24시간 상품을 판매하는 TV홈쇼핑，인터넷 쇼핑몰 GS이숍(www.gseshop.co.kr)과 국내 최대 발행 부수와 매출을 올리고 있는 카탈로그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홈쇼핑 사업을 펼치고 있다.

GS홈쇼핑은 매출 규모면에서 국내 1위를 달리며 국내 온라인 쇼핑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세계적으로는 미국 QVC와 HCN에 이어 3위를 차지하고 있다.

2001년에는 업계 최초로 연간 취급액 1조원을 돌파했고 지난해에는 총 1조8240억원의 판매액을 기록했다.

이런 성과는 사업 초기부터 상품 기획과 상품 선정，품질 관리，배송 등 홈쇼핑 사업의 기본 인프라를 구축하는 데 투자를 아끼지 않고 고객의 만족 쇼핑을 위해 노력해 온 결과로 평가된다.

GS홈쇼핑은 지난해 말 인터넷 종합쇼핑몰 디앤샵(www.dnshop.com)의 경영권을 확보하는 등 최근 전자상거래 부문에 대한 활발한 투자로 속도감을 더하고 있다.

앞으로는 홈쇼핑이란 범주에 머무르지 않고 무점포 유통의 모든 부문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