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증시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30일 일본 닛케이 지수는 전일대비 0.82% 오른 1만4240.35포인트에 오전장을 마감했다. 유가 급락으로 전일 미국 증시가 상승한 점이 호재로 작용했다.

오전 11시45분 현재(한국시간 기준)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도 3416.11로 0.43% 오르고 있고, 홍콩 H지수도 1만3590.18로 0.58% 상승 중이다. 반면 항셍 지수는 2만4343.33으로 0.13% 밀리고 있다.

코스피 지수는 투자자들의 소극적인 행보 속에 전일대비 0.35% 내린 1834.95로를 기록하고 있다. 대만 가권지수는 8583.67로 1.17% 하락 중.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