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성엔지니어링이 태양광 자회사 설립을 추진합니다. 이를 위해 주성엔지니어링은 해외 캐피탈사와 공동으로 향후 2~3년동안 1천억원을 투자할 계획입니다. 주성엔지니어링은 이 자회사를 통해 태양광 박막 코팅 처리장치를 생산할 계획으로 알려졌습니다. 외국기업 국내 투자유치를 담당하고 있는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주성엔지니어링은 자회사에 공동 투자할 파트너로 유럽계 캐피탈사 등과 접촉해 왔습니다. 그러나 투자파트너에 대해서는 주성엔지니어링은 다른 곳을 거론했습니다. 주성엔지니어링 관계자는 "태양광 장치쪽에 기술력을 확보한 미국계 회사와 자회사 설립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 관계자는 자회사 설립후 장기적으로 기업공개(IPO)를 통한 투자 차익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김호성기자 h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