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안등 27개 국내브랜드 롯데백화점따라 중국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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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안(란제리) 맨스타(남성 의류) 에스콰이아(구두) 등 27개 한국 브랜드가 롯데백화점과 함께 중국 시장에 처음 진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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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중 타임.마담포라.SOUP 등 여성 의류와 맨스타.본.헬리우스 등 남성 의류를 비롯 엘로드(골프웨어),비너스(란제리),예작(셔츠) 등 27개 브랜드는 베이징점에 중국 내 첫 매장을 여는 것이다.
빈폴.헤지스(남성 패션),톰보이.시스템(여성 패션),라피도.트렉스타(아웃도어),쿠쿠(소형 가전) 등 50개 브랜드는 중국에 이미 진출해 베이징 등에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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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영L&F(비비안) 관계자는 "내년에 현지법인 설립 등 본격적인 중국 진출을 앞두고 브랜드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코오롱패션(맨스타) 관계자도 "중국 남성 정장 소비자들의 특성과 성향을 파악하는 안테나숍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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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관계자는 "중국 시장에서 통할 수 있는 제품력을 갖췄거나 매장 구성에 전략적으로 필요한 한국 브랜드들을 우선적으로 유치했다"고 말했다.
송태형 기자 toughlb@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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