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의 외식브랜드인 엠키친은 '멀티 키친(Multi-kitchen)'의 약자로 직장인을 위한 다목적성 레스토랑을 표방한다.

CJ프레시웨이는 2006년 5월 잠실 한국광고문화회관 내에 1호점을 열었고 같은 해 10월에 청담점,지난해 8월에 목동점을 각각 열어 현재 3개 점포를 운영하고 있다.

엠키친은 고급 패밀리레스토랑과 비슷하게 인테리어를 꾸며놓고 시간대에 따라 다른 방식으로 운영된다.

평일 오전에는 프리미엄 급식서비스가 제공된다.

3~4개의 메뉴 코너에서 즉석조리와 일품요리 등을 제공하고 계절과일과 야채.콘 샐러드,스낵류 등으로 구성된 샐러드바도 운영한다.

평일 저녁에는 맥주점으로 변신한다.

최근에는 스테이크 무한리필 메뉴와 와인 리스트를 보강했다.

엠키친이 최근 가장 두각을 보이고 있는 부문은 주말의 연회 영업이다.

돌잔치나 회갑연,하우스웨딩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객들이 원하는 연회를 선택해 사진 등 기본 자료만 전달하면 엠키친에서 인테리어와 식사,행사 물품 및 진행,방문객 선물 등 모든 부분을 맡아 준비하기 때문에 맞벌이를 하는 젊은 부부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식당 전체를 모두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합리적인 가격에 여유롭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원하는 고객들로부터 호평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