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화성, 강세..셀트리온 주식 46만여주 보유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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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화성이 우회상장으로 코스닥 시장에 진출하는 바이오 업체 셀트리온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26일 오후 1시26분 현재 대원화성은 전거래일보다 5.34% 오른 22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23일부터 이틀째 오름세다.
대원화성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5월15일 현재 대원화성은 셀트리온의 주식 46만4000주 가량을 보유하고 있다. 대원화성측은 그동안 단순 투자목적으로 셀트리온의 주식을 꾸준히 취득해 온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셀트리온은 지난 21일 코스닥 상장사인 오알켐을 통해 우회상장할 계획임을 밝혔다. 오알켐은 이날 오알켐 주식 한 주당 셀트리온 주식 0.34주의 비율로 셀트리온을 흡수합병한다고 공시했다.
또 오알켐은 셀트리온을 대상으로 94억8600만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실시, 셀트리온이 총 306만주를 신주로 배정받게 됐다. 셀트리온은 유상증자가 마무리되면 오알켐의 최대주주가 된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26일 오후 1시26분 현재 대원화성은 전거래일보다 5.34% 오른 22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23일부터 이틀째 오름세다.
대원화성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5월15일 현재 대원화성은 셀트리온의 주식 46만4000주 가량을 보유하고 있다. 대원화성측은 그동안 단순 투자목적으로 셀트리온의 주식을 꾸준히 취득해 온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셀트리온은 지난 21일 코스닥 상장사인 오알켐을 통해 우회상장할 계획임을 밝혔다. 오알켐은 이날 오알켐 주식 한 주당 셀트리온 주식 0.34주의 비율로 셀트리온을 흡수합병한다고 공시했다.
또 오알켐은 셀트리온을 대상으로 94억8600만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실시, 셀트리온이 총 306만주를 신주로 배정받게 됐다. 셀트리온은 유상증자가 마무리되면 오알켐의 최대주주가 된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