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지수가 사흘 만에 내리고 있다.

26일 오전 9시 23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일대비 4.45P(0.69%) 내린 644.55P를 기록하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은 12억원 순매수, 개인은 1억원 순매수중이다. 기관은 12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시총상위주들은 대체로 약세다. NHN, 메가스터디, 하나로텔레콤이 약보합세다.
태웅이 5%대, 성광벤드와 평산이 3%대 하락하고 있다. 서울반도체동서, 다음이 1%대, 태광이 2%대 하락중이다.

액면분할 후 거래가 재개된 케이디이컴은 이틀째 상한가다.

펜타마이크로는 김인천 전 대표이사가 157억원 규모의 횡령 및 배임했다는 혐의가 발생했다는 소식에 6%대 하락하고 있다.

지난 23일 자원개발업체 네오플랜트를 인수한다고 밝힌 코닉글로리가 8%대 급등하고 있다. 코닉글로리는 지난 23일에도 상한가까지 올랐었다.

이 시각 현재 코스닥시장에서는 상한가 5개 종목을 포함해 352개 종목이 오르고 있으며, 하한가 1종목을 포함해 528개 종목이 하락하고 있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