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은 23일 회원총회를 열어 이영만 대외협력 상무를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출했다.

이 상무는 1978년 신아일보에 입사해 80년 해직됐다가 86년 경향신문사에 입사,출판국장과 편집국장 등을 지냈다.

경향신문사는 오는 27일 임시 주주총회에서 대표이사 선임을 최종 인준한다.

이 상무는 이날 주식 보유 사원들을 대상으로 한 투표에서 57.8%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