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복 너무 편하고 아름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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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은 참 아름다운 도시입니다.
특히 한국 전통음식이 맛있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는데 한국 음식을 꼭 먹어보고 싶습니다."
세계적인 호텔 체인을 소유한 힐튼가의 상속녀 니키 힐튼이 22일 의류 브랜드 출시를 위해 입국했다.
이번 방문을 위해 재미 디자이너 김미희씨의 한복 드레스를 맞춰 입은 그는 "한국 전통의상은 처음 입어보는데 아주 편하고 아름답다"고 말했다.
뉴욕의 유명 디자인 스쿨 '파슨스' 출신인 힐튼은 17살 때부터 핸드백 브랜드 '사만사 사바사'에서 디자이너로 활동했다.
튀는 언행으로 매스컴에 자주 오르내리는 모델 패리스 힐튼이 친언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