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업종 '중립'..탑픽 네오위즈게임즈·CJ인터넷-굿모닝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굿모닝신한증권은 21일 게임업종에 대해 투자의견 '중립'을 제시하고 탑픽으로는 네오위즈게임즈와 CJ인터넷을 추천했다.
이 증권사 최경진 연구원은 "온라인게임 시장 성장 전망에도 부룩하고 당분간은 흥행리스크에 대한 우려감 해소와 성장에 대한 신뢰 회복, 다양한 플랫폼 및 장르 개척 등 선결 과제 해결이 필요할 것"이라고 밝혔다.
엔씨소프트에 대해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하고 적정주가 5만5000원을 제시했다.
네오위즈게임즈는 EA와 공동개발을 통해 신규게임 리스크를 낮추고 있으며 하반기 중국 등 해외 서비스를 통한 성장세가 전망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 '매수'와 적정주가 5만6000원을 신규 제시했다.
CJ인터넷도 보드, FPS, 스포츠, RPG 등 게임 포트폴리오가 안정적이고 3분기 마구마구의 일본 서비스 계획으로 해외 사업 전망이 긍정적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적정주가 2만6000원을 내놓았다.
최 연구원은 "올 하반기에는 국내외 대작 게임들의 대격적이 예상된다"며 "출시후 10년이 지난 지금도 RTS 장르 점유율 59%를 차지하고 있는 스타크래프트는 후속작 출시가 예정돼 있고 워해머 온라인, 반지의 제왕 등도 국내 서비스를 준비하는 가운데 WoW는 2번째 확장팩을 발매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엔씨소프트 역시 아이온(Aion)의 상용화를 준비하고 있어 MMORPG 시장의 격전이 벌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급격한 사용자층 변화는 없겠지만 기존 게임들에 대한 사용자 집중도 분산은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했다.
최 연구원은 "온라인 게임에 대한 투자판단 역시 신규 게임 흥행에 따라 실적 변동이 커지는 투자리스크를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게임 포트폴리오 구성 여부에 주목하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제시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
이 증권사 최경진 연구원은 "온라인게임 시장 성장 전망에도 부룩하고 당분간은 흥행리스크에 대한 우려감 해소와 성장에 대한 신뢰 회복, 다양한 플랫폼 및 장르 개척 등 선결 과제 해결이 필요할 것"이라고 밝혔다.
엔씨소프트에 대해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하고 적정주가 5만5000원을 제시했다.
네오위즈게임즈는 EA와 공동개발을 통해 신규게임 리스크를 낮추고 있으며 하반기 중국 등 해외 서비스를 통한 성장세가 전망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 '매수'와 적정주가 5만6000원을 신규 제시했다.
CJ인터넷도 보드, FPS, 스포츠, RPG 등 게임 포트폴리오가 안정적이고 3분기 마구마구의 일본 서비스 계획으로 해외 사업 전망이 긍정적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적정주가 2만6000원을 내놓았다.
최 연구원은 "올 하반기에는 국내외 대작 게임들의 대격적이 예상된다"며 "출시후 10년이 지난 지금도 RTS 장르 점유율 59%를 차지하고 있는 스타크래프트는 후속작 출시가 예정돼 있고 워해머 온라인, 반지의 제왕 등도 국내 서비스를 준비하는 가운데 WoW는 2번째 확장팩을 발매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엔씨소프트 역시 아이온(Aion)의 상용화를 준비하고 있어 MMORPG 시장의 격전이 벌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급격한 사용자층 변화는 없겠지만 기존 게임들에 대한 사용자 집중도 분산은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했다.
최 연구원은 "온라인 게임에 대한 투자판단 역시 신규 게임 흥행에 따라 실적 변동이 커지는 투자리스크를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게임 포트폴리오 구성 여부에 주목하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제시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