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 활동 14년째에 접어든 최강희가 데뷔 후 첫 공식 팬 사인회를 가졌다.

이번 최강희의 팬 사인회는 그녀가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롯데칠성의 건강 음료 ‘류’의 주최로 일산 킨텍스에서 이뤄졌다.

그녀는 특유의 인간적이고 친절한 모습으로 팬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며 밝은 웃음을 보여줬다고.

최강희를 만나본 팬들은 "피부가 너무 투명하고, 눈빛이 맑다"라며 최강희의 모습에 연신 감탄했다.

한편, 최강희는 요즘 정이현의 베스트셀러인 소설을 드라마화한 ‘달콤한 나의 도시’에서 여주인공 ‘은수’ 역을 맡아 이선균, 지현우와 촬영 중이다.

최강희는 ‘은수’를 통해 현대를 살아가는 직장 여성의 삶과 에피소드를 감각적으로 그려나가게 된다.

금요일 밤 9시 55분부터 2회 연속 방영되는 SBS 프리미엄드라마 ‘달콤한 나의 도시’는 오는 6월 6일 첫 방송 예정이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