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zⓝCEO] ㈜아르카바이오 ‥ 독자 기술로 탈취제 시장 '도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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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
현대사회의 문명화와 첨단화는 삶의 안락함과 동시에 각종 환경오염으로 인한 고통도 함께 가져왔습니다.
오염된 공기,새 건축물 등에서 접하는 유해물질 등이 인체에 미치는 폐해는 익히 알려져 있죠. 이를 제거할 수 있는 천연 식물성 제품을 만들어 국민의 건강을 지키자는 것이 바로 우리의 사명입니다."
생활환경 전문기업 ㈜아르카바이오(www.arcabio.com)의 김남형 대표가 당찬 포부를 전했다.
그는 수많은 외국 수입제품들에 점령당하는 국내 탈취제 시장의 상황을 더 두고 볼 수 없어 지난해 2월 순수 국산제품 개발을 목표로 회사를 설립했다.
㈜아르카바이오의 사업 분야는 실내공기 질 관리부문과 생활환경 관리부문,유해물질 첨가 제거부문의 세 가지로 나뉜다.
실내공기 질 관리부문에서는 새집증후군을 유발하는 포름알데히드 및 휘발성 유기화합물 제거기술과 자동차 냄새 제거기술을 개발해 자체 탈취제 브랜드인 '風100'을 론칭했다.
생활환경 관리부문에서는 가구전용 탈취제와 병원ㆍ장애인시설ㆍ애완동물 등에서 발생하는 냄새 제거제 등을 개발 중이며, 오는 10월께 항균 및 탈취제품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유해물질 첨가 제거 부문에서는 우레탄ㆍ고무류ㆍ합판가구ㆍ페인트 등에 첨가되는 유해물질 제거가 목적이며,이 기술 역시 한창 개발 중이다.
㈜아르카바이오는 설립 1년을 갓 넘은 신생기업임에도 탈취제 제조방법 및 개발기술과 관련해 총 6건의 국내특허를 획득했고,지난해 산업자원부 신기술창업보육사업(TBI)의 일환으로 고기능성 탈취제 개발에 성공하는 등 눈에 띄는 활약상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4월에는 기술보증기금의 벤처기업 인증도 받았다.
㈜아르카바이오의 대표 탈취제품인 '風100'은 천연식물에서 추출한 신물질로 만들어졌으며,강력한 탈취력으로 공기 중의 악취와 유해물질을 신속하게 제거한다.
특히 냄새의 원인 물질에 유착해 분자와 결합하고 물질 표면에 피막을 형성,코팅함으로써 이를 불활성화시키는 원리를 통해 유해물질이 더 이상 나오지 못하도록 차단하는 기술이 강점이다.
이는 일시적인 냄새 제거나 탈취제를 뿌리는 대상의 표면에서만 차단 작용을 하는 타사 제품과 가장 차별화된 특징이기도 하다.
한국생활환경시험연구원의 테스트를 통해 암모니아,트리메틸아민,포름알데히드 제거성능과 살균력 등을 검증받았다.
또한 '風100'은 99%의 우수한 생분해성과 섭씨 180도에서도 색상 및 탈취 기능의 변화가 없는 열 안정성을 갖추고 있다.
'風100'은 일반 탈취제와 새 차ㆍ새집증후군 제거제의 두 가지로 시판되고 있다.
일반 탈취제는 아파트,자동차,학교,교실 및 도서관,실버타운,사무실,주방 등의 다양한 생활환경과 산업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최규술 기자 kyusul@hankyung.com
현대사회의 문명화와 첨단화는 삶의 안락함과 동시에 각종 환경오염으로 인한 고통도 함께 가져왔습니다.
오염된 공기,새 건축물 등에서 접하는 유해물질 등이 인체에 미치는 폐해는 익히 알려져 있죠. 이를 제거할 수 있는 천연 식물성 제품을 만들어 국민의 건강을 지키자는 것이 바로 우리의 사명입니다."
생활환경 전문기업 ㈜아르카바이오(www.arcabio.com)의 김남형 대표가 당찬 포부를 전했다.
그는 수많은 외국 수입제품들에 점령당하는 국내 탈취제 시장의 상황을 더 두고 볼 수 없어 지난해 2월 순수 국산제품 개발을 목표로 회사를 설립했다.
㈜아르카바이오의 사업 분야는 실내공기 질 관리부문과 생활환경 관리부문,유해물질 첨가 제거부문의 세 가지로 나뉜다.
실내공기 질 관리부문에서는 새집증후군을 유발하는 포름알데히드 및 휘발성 유기화합물 제거기술과 자동차 냄새 제거기술을 개발해 자체 탈취제 브랜드인 '風100'을 론칭했다.
생활환경 관리부문에서는 가구전용 탈취제와 병원ㆍ장애인시설ㆍ애완동물 등에서 발생하는 냄새 제거제 등을 개발 중이며, 오는 10월께 항균 및 탈취제품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유해물질 첨가 제거 부문에서는 우레탄ㆍ고무류ㆍ합판가구ㆍ페인트 등에 첨가되는 유해물질 제거가 목적이며,이 기술 역시 한창 개발 중이다.
㈜아르카바이오는 설립 1년을 갓 넘은 신생기업임에도 탈취제 제조방법 및 개발기술과 관련해 총 6건의 국내특허를 획득했고,지난해 산업자원부 신기술창업보육사업(TBI)의 일환으로 고기능성 탈취제 개발에 성공하는 등 눈에 띄는 활약상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4월에는 기술보증기금의 벤처기업 인증도 받았다.
㈜아르카바이오의 대표 탈취제품인 '風100'은 천연식물에서 추출한 신물질로 만들어졌으며,강력한 탈취력으로 공기 중의 악취와 유해물질을 신속하게 제거한다.
특히 냄새의 원인 물질에 유착해 분자와 결합하고 물질 표면에 피막을 형성,코팅함으로써 이를 불활성화시키는 원리를 통해 유해물질이 더 이상 나오지 못하도록 차단하는 기술이 강점이다.
이는 일시적인 냄새 제거나 탈취제를 뿌리는 대상의 표면에서만 차단 작용을 하는 타사 제품과 가장 차별화된 특징이기도 하다.
한국생활환경시험연구원의 테스트를 통해 암모니아,트리메틸아민,포름알데히드 제거성능과 살균력 등을 검증받았다.
또한 '風100'은 99%의 우수한 생분해성과 섭씨 180도에서도 색상 및 탈취 기능의 변화가 없는 열 안정성을 갖추고 있다.
'風100'은 일반 탈취제와 새 차ㆍ새집증후군 제거제의 두 가지로 시판되고 있다.
일반 탈취제는 아파트,자동차,학교,교실 및 도서관,실버타운,사무실,주방 등의 다양한 생활환경과 산업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최규술 기자 kyusu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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