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MC몽이 16일 5월 셋째주 KBS 뮤직뱅크 K-챠트 3주 연속 1위 독주로 쾌거를 이뤘다.

이로써 MC몽은 ‘서커스’ 로 컴백한 뒤 2주 만에 1위를 차지한데 이어 3주 연속 1위 자리를 꿰차게 됐다.

또한, Mnet ‘엠카운트다운’ , MBC ‘음악중심’ 모바일랭킹 1위까지 각 방송 순위 프로그램 정상을 석권하며 무서운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컴백과 동시에 한 달 내내 '서커스' 돌풍을 이어가고 있는 MC몽이 과연 어떠한 신기록까지 갱신할 수 있을지 앞으로의 활약에도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이날 '뮤직뱅크'의 MC 김성은은 마지막 방송을 선보이며 아쉬운 눈물과 함께 하차 했다.

디지털뉴스팀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