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서점업체 예스이십사가 1분기 매출 687억원,영업이익 24억원을 달성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 매출은 23.1%,영업이익은 80.7% 늘어난 수치다.

순이익은 12억원에서 16억원으로 증가했다.

예스이십사는 국내 인터넷 서점업계 1위 기업으로 지난 7일 코스닥시장에서 거래를 시작했다.

회사 측은 이 같은 추세라면 올해 목표치인 영업이익 105억원을 무난히 돌파할 것으로 전망했다.

송영호 예스이십사 상무는 “도서정가제 시행 효과가 긍정적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조재희 기자 joyja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