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기술, 턴어라운드 기대되는 시장 개척자..메리츠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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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증권은 14일 엔터기술에 대해 "올해 턴어라운드가 기대되는 디지털 휴대용 반주기의 시장 개척자"라고 평가한 뒤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했다. 목표주가로는 1만6700원을 책정했다.
이 증권사 송민호 연구원은 "최근 주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턴어라운드를 감안하면 추가 상승여력은 충분하다"며 'One Chip'을 채용한 제품의 매출 확대와 신규 시장으로의 매출 본격화, TV 모듈 등 신제품 매출 가시화 등에 힘입어 지난 2년간 매출 감소세에서 벗어나 턴어라운드가 강력하게 진행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해 11월 'One Chip'을 탑재한 제품이 본격 출시됐는데 기존 주력 시장 이외에 중국, 인도, 브라질, 멕시코 등 신규 시장에서의 매출이 본격화될 것이라는 게 송 연구원의 예측이다.
또 미국 시장에서의 실적 악화와 현금흐름에 대한 우려도 대부분 해소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송 연구원은 "미국 시장에서의 실적 악화는 경쟁업체의 퇴출 가능성 및 신규 체인 스토어에 대한 납품 등으로 대부분 해소되고 있다"며 "현금흐름 악화에 대한 우려 또한 매출채권의 경우, 필리핀 시장에서의 마케팅 확대에 따른 영향으로 부실 가능성은 낮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재고자산 또한 대부분 원재료 재고로 최근 원자재 가격 상승을 감안하면 오히려 수익성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이 증권사 송민호 연구원은 "최근 주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턴어라운드를 감안하면 추가 상승여력은 충분하다"며 'One Chip'을 채용한 제품의 매출 확대와 신규 시장으로의 매출 본격화, TV 모듈 등 신제품 매출 가시화 등에 힘입어 지난 2년간 매출 감소세에서 벗어나 턴어라운드가 강력하게 진행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해 11월 'One Chip'을 탑재한 제품이 본격 출시됐는데 기존 주력 시장 이외에 중국, 인도, 브라질, 멕시코 등 신규 시장에서의 매출이 본격화될 것이라는 게 송 연구원의 예측이다.
또 미국 시장에서의 실적 악화와 현금흐름에 대한 우려도 대부분 해소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송 연구원은 "미국 시장에서의 실적 악화는 경쟁업체의 퇴출 가능성 및 신규 체인 스토어에 대한 납품 등으로 대부분 해소되고 있다"며 "현금흐름 악화에 대한 우려 또한 매출채권의 경우, 필리핀 시장에서의 마케팅 확대에 따른 영향으로 부실 가능성은 낮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재고자산 또한 대부분 원재료 재고로 최근 원자재 가격 상승을 감안하면 오히려 수익성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