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 주택담보대출의 금리 상한을 설정한 '금리안심론'을 14일부터 판매한다.

고객이 대출을 약정할 때 일정 기간 금리 상한을 설정하면 기준 금리가 되는 양도성 예금증서(CD) 금리가 오르더라도 대출금리는 상한선보다 더 오르지 않는다.

반대로 CD 금리가 하락하면 하락폭만큼 대출금리가 인하된다.

금리 상한의 설정 기간은 3년 또는 5년으로 기간에 따라 3년은 0.3%포인트,5년은 0.35%포인트씩 대출금리가 가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