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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증시, 유가하락 영향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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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 증시가 국제유가의 하락세와 세계 최대의 채권보증업체인 MBIA의 유동성을 확보로 상승마감했습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지난주 종가보다 130.43포인트(1.02%) 오른 12,876.31에 거래를 마쳤고, 나스닥 종합지수는 42.97포인트(1.76%) 상승한 2,488.49를 기록했습니다. 스탠더드앤푸어스(S&P) 500지수는 15.30포인트(1.10%) 오른 1,403.58로 마감했습니다. 세계 최대의 채권보증업체인 MBIA는 1분기에 24억1천만달러의 순손실을 기록했다고 발표해 주택가격 하락과 신용경색의 영향 등으로 3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제이 브라운 최고경영자(CEO)가 충분한 유동성을 갖고 있고, 재무제표도 수많은 신용 압박에도 견딜 수 있을 정도라고 밝혀 주가는 5% 올랐습니다. HSBC도 이날 부실채권 상각 규모가 월가의 전망치보다 적고 아시아와 중동, 남미에서의 실적 호조로 1분기에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나은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휴렛패커드는 세계 주요 IT 서비스 업체인 일렉트로닉 데이터 시스템즈(EDS)를 120억~130억달러에 인수하는 우선협상을 벌이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한 후 하락세로 돌아서 5% 내렸습니다. 권순욱기자 swkwo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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