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주식시장이 단기상승에 따른 부담으로 조정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참가자들이 양호한 성적을 거뒀다.

이승주 하나대투증권 차장이 포넷 일부를 차익 실현한 가운데 대원화성 등 보유 종목의 주가가 상승하면서 한 주 동안 10%가 넘는 높은 수익을 올렸다.

장대규 굿모닝신한증권 차장도 쿠스코엘비이의 주가가 오르면서 오랜만에 9%에 육박하는 고수익을 냈다.

한화증권 이현규 차장과 한국투자증권 정훈석 연구원 등도 주간 수익률 3~5%대로 선전했다.

반면 교보증권 나성은 지점장과 우리투자증권 임복형 팀장 등은 마이너스권에 머물며 부진을 벗어나지 못했다.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