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안암동에 첨단의학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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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가 서울 성북구 안암동 현 고대 안암병원 옆 주차장 등 부지에 연면적 13만2000㎡(4만평) 규모의 '첨단의학센터(가칭)'를 건립한다.
고려대는 9일 "프로젝트파이낸싱 형태로 3000억원가량을 유치,대형 병원과 복합 문화공간을 겸하는 지하 4층~지상 10층 규모의 건물을 세울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센터는 VIP 고객을 위한 병상.외래 의료센터.수술실 등으로 구성된다.
내년 상반기 중 착공해 2011년께 완공할 예정이다.
안암병원은 외래 의료센터를 새로 지어지는 센터로 보내는 대신 병상 수를 900개에서 1500개로 늘릴 방침이다.
고려대 의대 홍보팀 관계자는 "미래에셋증권과 현대산업개발 등이 센터 건립에 참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며 "완공되면 삼성 아산 가톨릭의료원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대형병원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상은 기자 selee@hankyung.com
고려대는 9일 "프로젝트파이낸싱 형태로 3000억원가량을 유치,대형 병원과 복합 문화공간을 겸하는 지하 4층~지상 10층 규모의 건물을 세울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센터는 VIP 고객을 위한 병상.외래 의료센터.수술실 등으로 구성된다.
내년 상반기 중 착공해 2011년께 완공할 예정이다.
안암병원은 외래 의료센터를 새로 지어지는 센터로 보내는 대신 병상 수를 900개에서 1500개로 늘릴 방침이다.
고려대 의대 홍보팀 관계자는 "미래에셋증권과 현대산업개발 등이 센터 건립에 참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며 "완공되면 삼성 아산 가톨릭의료원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대형병원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상은 기자 se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