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이 부진을 나타내면서 코스피 지수가 약세로 돌아서고 있다.

9일 오전 9시6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1000원(0.14%) 떨어진 72만7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LG전자와 국민은행, 신한지주, 현대차 등도 1~2%대의 내림세를 나타내고 있고, 한국전력과 우리금융, LG, KT 등도 약보합권에 머물고 있다.

반면 POSCO는 6일째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고, LG디스플레이와 하이닉스, SK텔레콤도 오름세를 타고 있다.

한편 상승 출발했던 코스피 지수는 이시각 현재 3.00P(0.16%) 내린 1845.00P를 기록하고 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