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재섭 "정치적 선동에 휘말려선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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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재섭 한나라당 대표는 7일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미국산 쇠고기 광우병 논란과 관련,"정치적 선전선동에 휘말려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또 "한ㆍ미 자유무역협정(FTA)을 막는 것은 역사에 죄를 짓는 일"이라면서 17대 마지막 임시국회에서 한ㆍ미 FTA 비준동의안이 반드시 처리되도록 야당의 협조를 촉구했다.
강 대표는 이날 "단언컨데 광우병 쇠고기가 우리나라에 들어올 확률은 제로(0)인데 언론도,사회도 좀 더 냉정해져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오늘 상황은 미국 상선 셔먼호가 100년 전 대동강을 거슬러 올라왔을 때와 같다.
배를 불질러 버리고 척화비를 세우는 어리석음을 되풀이 해서는 안된다"면서 "쇠고기 수입 문제로 국민감정에 불을 질러 한ㆍ미 FTA를 막아보려는 분이 있다면 또 한번 역사에 죄를 짓는 일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김홍열 기자 comeon@hankyung.com
또 "한ㆍ미 자유무역협정(FTA)을 막는 것은 역사에 죄를 짓는 일"이라면서 17대 마지막 임시국회에서 한ㆍ미 FTA 비준동의안이 반드시 처리되도록 야당의 협조를 촉구했다.
강 대표는 이날 "단언컨데 광우병 쇠고기가 우리나라에 들어올 확률은 제로(0)인데 언론도,사회도 좀 더 냉정해져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오늘 상황은 미국 상선 셔먼호가 100년 전 대동강을 거슬러 올라왔을 때와 같다.
배를 불질러 버리고 척화비를 세우는 어리석음을 되풀이 해서는 안된다"면서 "쇠고기 수입 문제로 국민감정에 불을 질러 한ㆍ미 FTA를 막아보려는 분이 있다면 또 한번 역사에 죄를 짓는 일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김홍열 기자 come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