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6일 고기압의 영향을 계속 받아 전국이 맑겠다고 예보했다.

하지만 강원동해안과 서해안지방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

낮 최고기온은 21도에서 28도로 어린이 날이였던 5일보다 조금 높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전해상과 동해먼바다에서 1.0~2.5m로 일고, 그 밖의 해상은 0.5~1.5m로 비교적 낮게 일겠다.

또한, 기상청은 10일까지는 천문현상에 의해 바닷물 수위가 높은 기간으로, 특히 9일까지는 가장 높겠으며, 서해와 동해상에서는 돌풍이 부는 곳이 있겠으니 유의를 당부했다.

한편, 어버이날을 앞둔 7일에는 약한 기압골의 영향을 점차 받겠다.

중부지방은 차차 흐려져 오후 늦게부터 서울.경기도와 강원도영서지방에 약한 비(강수확률 40%)가 조금 오겠고,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대체로 맑겠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