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회로기판 제조업체 에이스일렉트로닉스가 올해 외형성장과 함께 수익성 개선도 기대된다는 평가가 나왔다.

2일 정진관 한양증권 연구원은 “매출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는데다 설비투자가 끝나 감가상각에 대한 부담이 크게 줄어든데다 고부가가치 제품판매가 늘어나 수익성이 좋아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시화와 군산 등에 위치한 공장부지와 자회사인 교육기업 이그잼 등 회사가 보유한 자산가치도 높다”고 덧붙였다.

에이스일렉트로닉스는 공무원시험업계 1위 기업 이그잼이 지난해 우회상장 형태로 인수했다.

조재희 기자 joyja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