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스타 머라이어 캐리, 10세 연하 배우와 재혼
2일 미국 연예사이트 할리우드닷컴은 라틴계 연예사이트들의 보도를 인용, "두 사람은 캐리의 신작 뮤직비디오를 작업하며 만났으며 4월30일 결혼했다"고 전했다.
이어 "캐리가 최근 왼손 약지에 다이아몬드 반지를 낀 것이 미디어에 포착되면서 두 사람의 약혼설이 떠돌았다"면서 캐논의 최측근에 따르면 결혼식은 매우 즉흥적으로 진행됐고 래퍼 다 브랫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캐리는 1993년 콜럼비아 레코드의 토미 모톨라 대표와 결혼했다가 5년 만에 이혼했으며 캐논은 지난해 모델인 셀리타 이뱅크스와 파혼했다.
캐논은 영화 '바비' '골2' 등에 출연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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