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 공식 커플인 하하-안혜경이 결혼설이 휩싸였다.

그러나 이는 하하의 소속사인 빅풋 엔터테인먼트로 거취를 옮기면서 안혜경과 '연인'이자 '회사 동료'로 한솥밥을 먹게 된데 따른 것.

이에 대해 소속사의 한 관계자는 "안혜경이 하하와 한 회사에 소속된다. 안혜경은 연인이자 연예계 선배인 하하에게 연예계 활동에 대해 이전부터 많은 조언을 받았다"며 소속사 이적에 대해 설명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여전히 두 사람이 한 소속사에 몸 담는 것이 결혼을 앞둔 포석이 아니겠느냐는 관측을 하고 있다.

이에 대해 한 관계자는 "하하가 공익근무 중이라 결혼에 대해 언급 할 수 있는 단계가 아니다"며 "둘의 모습을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한편, 현재 하하는 서울 서초동 서울고등법원에서 공익으로 근무 중이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