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기업, 별내복합단지 PF 사업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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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기업이 오늘(2일)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택지개발지구 내 상업용지 개발을 위한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사업협약' 체결식을 가졌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정재영 경남기업 사장과 엄탁열 한국토지공사 부사장 등 19개 민간사업자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복합시설 남양주 별내 PF사업지는 유럽형 저층 상가단지 3만4천여㎡, 주상복합 용지 3만6천㎡ 등 모두 10만1천여 ㎡ 규모입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2009년 7월 1단계 주거지역부터 착공에 들어가 비주거지역을 포함한 전체 공사는 2013년 준공될 예정입니다.
총 공사비 6천여억원이 투입되는 이번 프로젝트의 시공은 경남기업(39%)과 고려개발(12%), 남광토건(9%) 등이 맡습니다.
1조2000억원의 사업비는 재무적 투자자로 참여한 국민은행과 우리투자증권, 산업은행, 농협 등이 담당할 예정입니다.
안태훈기자 t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