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켓 투더 문' 1회의 시청률이 20%대를 넘었다.

30일 방송된 온에어 16회는 극중 드라마 '티켓 투더 문'의 1회 시청률이 발표됐다.

오승아(김하늘 분), 장기준(이범수 분), 서영은(송윤아 분), 이경민(박용하 분)은 각각 떨리는 마음으로 시청률을 확인했다.

결과는 전국 20.7%, 수도권 21.9%를 기록 기대 이상 한시름 극중 경쟁사인 심청은 전국 14.1%, 수도권 15.3%를 기록 '티켓 투더 문'의 기록에 못 미쳤다. 시청률을 확인한 서영은의 보조작가 안다정(강주형 분)과 서영은 작가는 짱구춤을 추었다.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윤아씨가 다정씨와 춤을 추시는데 너무 웃겨서 죽는줄 알았습니다" "장구춤 쵝오" "배꼽빠지는줄 알았어요. 너무 즐겁네요" 등 의 시청소감을 남겼다.

첫 방송으로 수목극 왕좌에 오른 '티켓 투더 문'은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선사했다는 호평과 함께 극중 7세를 연기하는 오승아의 연기는 아직 어색하다는 지적을 받았다.

한편 이날 3월 19일 방송분에 등장해 궁금증을 유발했던 양소은(민서현 분)의 자살에 대한 장면을 노출해 양소은에 대한 궁금증을 한꺼풀 벗겼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